[교환] 프랑스 리옹 2 뤼미에르 대학, 09 홍지원, 2013-2014

과사무실2015.01.18 21:11조회 수 220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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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역대학 프랑스학과

국외교류 프로그램 후기

[교환] 프랑스 리옹 2 뤼미에르 대학 (Lumière, France)

 

 

 

2009 홍지원

수학 기간 : 2013.9. – 2014.6.

 

 

1. 출국 전 준비 사항

1) 지원 동기

2년 전 어학연수를 통해 유럽생활을 경험하고서 한번 더 나갈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교환학생 제도를 눈여겨 보게 되었고 프랑스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부 공부를 해 보는 것이 의미 있는 경험이라 생각해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렸다.

 

 

2) 비자 취득

비자 신청은 교류 프로그램 참가가 확정된 직후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길게는 2,3개월까지 걸릴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일찍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환학생이라면 학교에서 보내주는 자료에 신청 절차가 나와있으니 참고해서 진행하면 된다.

 

 

3) 항공권 구입

무조건 일찍 사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비행기 티켓 가격은 미리 조사해 두기를 바란다. 얼리버드(Early-bird) 특가 티켓이 나오거나 운 좋게 프로모션 상품을 발견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혹시 이런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Kises라는 학생 전용 항공 발권사를 주목하기 바란다. 미리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아둔다면 할인 가격에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국제학생증은 한국외대 홈페이지-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4) 프랑스 생활에 필요한 서류 준비

출국 전에 필요한 서류를 잘 준비해야 현지에서 행정 처리를 하는 데 어려움이 덜하다. 그 중 중요한 것은 주택보조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아포스티유 공증 서류이다(자세한 절차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얼마든지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가족 관계 증명서와 기본 증명서 등 서류를 프랑스어로 번역하고 공증까지 받아야 인정된다. 현지에서는 공증 절차가 가능하지만 더욱 복잡하기 때문에, 특히 프랑스에 처음 가는 학생이라면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프랑스 은행 계좌와는 별도로 국내 은행의 계좌와 카드를 미리 만들어 가기를 권한다. 씨티 은행이나 하나은행 비바 체크카드 중 하나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 둘은 현지에서 최소 수수료로 현금을 뽑을 수 있는 카드이다.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은 위험하므로, 수수료가 적은 현금 인출 카드가 있으면 현지에서, 특히 다른 유럽 국가를 여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두 카드 사이에도 다른 점이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한국에서 유학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는 유학생 계좌를 만들고 가기 바란다. 큰돈이 한꺼번에 오고 가는 경우가 많을텐데, 자신이 가진 계좌 중 하나를 유학생 계좌로 지정해 놓고 간다면 유학 자금 조달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5) 기타

해외 유학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재정적인 문제일 것이다. 그 부담을 덜어주고자 프랑스학과 학생들에게 딱 맞는 장학 재단을 소개하려고 한다. 김희경 유럽정신문화 장학재단은 유럽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한다. 공식 홈페이지(www.khk.or.kr)에서 상세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을 떠나는 학부생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파견학생(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외대 장학금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잘 알아보아야 한다(원칙적으로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김희경 장학재단에서는 일년치 생활비와 항공비를 별도로 지원해 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매년 1-2월에 장학생을 모집하므로 공고를 눈여겨 봐야 한다.

 

 

 

2. 대학교에 대해

1) 학교 또는 도시 소개

리옹 2 대학교는 리옹에 있는 3개의 대학 중 2번째 대학으로 인문과학, 사회과학, 사회학, 환경, 경제학, 경영학, 법학 중심의 대학이다.

 

리옹 2 대학은 캠퍼스가 둘이다. 하나는 시내와 가까운 Quai 캠퍼스, 하나는 외곽에 위치한 Bron 캠퍼스이다. 어떤 영역의 수업을 듣는지에 따라 캠퍼스가 달라지는데, 인문학과 프랑스어 관련 수업은 주로 Quai에서, 그 이외 수업은 Bron 캠퍼스에서 듣는다.

 

공립 기숙사는 Quai 캠퍼스에서 2,30분 정도 걸리고, Bron 캠퍼스까지는 45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만일 사설 기숙사에서 살게 된다면 어느 캠퍼스에서 수업을 더 자주 듣는지를 생각해 기숙사를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리옹은 트람과 메트로 시스템이 잘 되어있지만 Bron 캠퍼스까지는 통학 시간이 꽤 걸린다.

 

 

2) 수강 신청

프랑스로 떠나기 전에는 외대에 수학지원서를, 본인이 공부할 프랑스 대학에 본교 학과장님 서명을 받은 수강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후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수학지원서를 작성하고, 국외교류학점인정 기간 내에 학과 사무실로 제출해 학과장님 승인을 받도록 한다. 수학지원서에는 본인이 수강할 과목을 입력하는데, 출국 전에는 알 수 없는 내용이므로 간단하게나마 내용을 적고, 귀국 후 학점인정요청서와 함께 수정된 수학지원서를 제출해도 무방하다.

 

리옹 2 대학 홈페이지에 수업에 관한 설명이 나와있지만, 수업 시간표가 일괄적으로 모여 관리되지 않고 수업마다 찾아야 하기 때문에 수강 신청이 쉽지 않다. 자신이 수강하고자 하는 분야와 과목별 설명을 읽고 일단 수학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한다.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현지에 가면 수강계획서와는 상관없이 다시 수강 신청 용지에 시간표를 작성하기 때문이다. 수강계획서는 어디까지나 계획서일 뿐이다.

 

다만 교환학생이라면 학점인정을 위해 교류 신청서를 내는 것 외에도 어떤 수업을 듣고 싶은지, 특히 그 수업이 프랑스어 자체가 아닌 다른 분야 학문이라면 프랑스에서 수강하고 와서 전공 혹은 교양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미리 상의해야 한다. 리옹 2 대학의 교환학생 권장 학점 수는 30 ECTS, 우리 대학에 비하면 수업 시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학점 인정을 많이 못 받을 수 밖에 없다. 학점 인정을 많이 받고 싶다면 힘들더라도 더 많은 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무리해서 학점을 이수할 자신이 없다면 선택한 과목만이라도 잘 해 내겠다는 생각을 갖되 인정받는 학점이 적을 것을 각오해야 한다. 나는 1년동안 60 ECTS를 이수해서 외대에 와서는 총 24학점을 인정받았다.

 

현지에 가면 본격적인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교환학생용 수강 신청 용지가 따로 있어서 처음 몇 주간은 늘 지참해 다니면서 듣고 싶은 수업에 사인을 받는 것이 좋다. 리옹 2 대학은 우리처럼 인터넷으로 수강 신청을 하지 않고 직접 첫 수업을 수강해 보고 마음에 든다면 수업 후 담당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서명을 받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교환학생을 배려해 주시는 교수님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꼭 미리 알아볼 것을 권한다.

 

교환학생은 현지 학생들보다 수강 신청이 늦기 때문에, 인기있는 스포츠 과목을 수강하려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생각보다 수강 신청서 제출 기간이 길고, 그 이후에 정정 기간도 길다. 거의 학기 종강 한 달 전까지도 수강 신청 확정 절차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개강 후 보통 2, 최대 3주 안에 수강 신청을 끝내는 것이 출석 인정이나 수업 수강 면에서 훨씬 도움이 되므로 첫 주에는 우선 여러 과목을 들어보고 정정 기간에 포강하기를 권한다.

 

리옹 2 대학에는 CM 수업과 TD 수업이 있는데, CM은 큰 강의실에서 강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현지 학생들은 한 과목의 CM TD를 의무 수강해야 하지만 교환학생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TD 수업만 골라서 듣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수업마다 필기를 많이 하는 과목도 있다. 외국인으로서 수업을 따라가며 필기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친구를 잘 만나는 게 중요하다. 사정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청하면 대부분 흔쾌히 도와줄 것이다.

 

 

3) 대학에서 들어볼 만한 과목이나 교과 과정

외대 외국어 전공자로서는 깊이 있는 배움을 접하기가 어려운 사회학, 심리학과 예술 관련 수업을 추천한다.

 

 

 

3. 현지 정보

1) 초반 행정 처리

프랑스에 가면 되도록 빨리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게 좋다. 은행 계좌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 프랑스에서는 은행 계좌가 모든 행정 처리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계좌 개설에는 2주에서 한 달 정도가 걸린다. 프랑스에는 BNP, LCL, CA, Sociétégénérale 등 다양한 은행이 있는데, 리옹 2 대학에서 연계해 주는 은행은 BNP이다.

 

보험은 1년치 보험비를 한꺼번에 낸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안전 보험 외에도 집 보험과 Responsabilitécivile이있다. Responsabilitécivile이 집 보험에 포함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침을 잘 읽어보고 가입비를 결제해야 한다.

 

체류증을 대신할 Tampon을 여권에 받으려면 OFII 서류를 처리해야 한다. 학교에서 교환학생들을 모아 다함께 경시청에 보내주므로 개인적으로 갈 필요는 없다. 경시청에 가자마자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고, 이후에 편지를 받으면(편지는 보통 한 달에서 두 달 사이에 온다) 그때부터 신체 검사 등 필요한 절차를 밟으면 된다.

 

주택보조금(CAF에서 신청)은 거주지에 체류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고, 체류증이 발급되어야 받을 수 있다. 미리 다른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체류증이 발급되면 제출해도 된다. 그러면 체류증이 없는 동안 받지 못했던 달의 주택보조금도 이후에 받을 수 있다.

 

귀국할 때는 처음처럼 행정 처리가 복잡하지 않다. 주택보조금은 프랑스를 떠나니 더 이상 받지 않아도 된다는 편지를 써서 제출하면 되고, 보험 같은 것은 따로 해지 절차가 없다.

문제 되는 것은 은행과 휴대폰이다. 은행 계좌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 한국에 와서 고생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나도 몇 달간 고생했다. 현지에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은행 계좌와 휴대폰을 미리 해지하거나, 한국에 돌아와서 처리하면서 몇 달간 마음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보통 한 학기 이상 살면 각종 세금을 자동 이체로 납부하기 때문에 은행 계좌를 먼저 닫기가 쉽지 않다. 전기세나 집세, 휴대폰 통신비 납부일 등을 잘 확인해서 은행 계좌를 해지할 날짜를 정해야 한다. 계좌는 정확히 ‘0’유로가 되어야 닫을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이 0유로를 만들어도 자동 이체 때문에 마이너스가 되면 계좌가 해지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야 계좌 유지비가 나가고 있는 것을 아는 사람들도 있었다.

 

 

 

2) 교통

리옹에는 학생들이 쓸 수 있는 한 달치 교통 카드가 있다. 카드를 구입해 매달 충전해서 쓰는 식이고, 10개월 이상 리옹에 있는다면 1년치를 한꺼번에 내는 방법도 있다. 가격은 2014 9월부터 28.8유로로 적용된다.

 

 

3) 통신

휴대폰은 3G 3기가에 전화와 문자가 무제한인 요금제가 통신사마다 있다. FREE 19.99유로 SFR Orange 25유로 이내이다(2014 6월 기준).

 

 

4) 숙소

리옹 2 대학에서는 교환학생을 리옹 5구에 있는 앙드레 알릭스 기숙사에 연계해 준다.여러 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A K 동이 비교적 새 건물이고, G H동은 조금 오래되었다. 건물마다 방 크기가 다른데, 가장 작은 방(보통 부엌, 화장실과 샤워실이 공용)부터 큰 스튜디오(방 안에 화장실과 조리 시설이 구비)까지 다양하다. 무작정 학교에서 추천하는 방으로 받지 말고, 본인이 비용을 얼마나 들여 어떤 방에 살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고, 추천받은 방이 생각과 다르면 바꿔달라고 요청하기를 추천한다. 미리 알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내 경우에는 방이 공용 샤워실 바로 옆에 있어서 새벽에 샤워하는 학생들 때문에 제대로 잠들기가 어려웠다(방음이 잘 되지 않는다). 나처럼 예민한 학생이라면 귀찮더라도 방 위치까지 고려해 현지에서 고생을 덜 하면 좋겠다.

 

공립 기숙사 시설에 믿음이 가지 않으면 미리 사설 기숙사를 염두에 두고 프랑스로 떠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사설 기숙사는 비용은 더 들지만 시설이 훨씬 깔끔하고 조용하다. 스튜디오인 경우가 많아 학생끼리 잘 교류하지 못하는 편이다.

 

공립 기숙사 보증금은 방을 깨끗이 청소해 두면 보통 그대로 돌려준다. 사립 기숙사는 훨씬 꼼꼼하게 청결 상태를 확인한다. 원래 기본적인 부엌 도구가 딸려있는 경우라면 사용 상태에 따라 돈을 내야 할 수도 있다. 나는 냄비 뚜껑이 망가져서 새로 사 놓고 와야 했다.

기숙사에서 나올 때 전구가 나가있다면 그 비용도 지불해야 한다. 그러니 청소도 꼼꼼히 하고 각종 시설 상태도 확인해 두는 게 중요하다. 사설 기숙사의 보증금은 보통 두세달 뒤에 돌려받는데, 계좌로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수표로 받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유럽에 친척이 있어 그분의 계좌로 보증금을 돌려받기로 했는데, 갑자기 프랑스 현지 계좌가 아니면 돈을 보내줄 수 없다고 세 달 뒤에 연락을 받기도 했다. 이런 황당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아예 처음부터 한국으로 수표를 보내달라고 하는 편이 더 안전할 것이다.

 

 

5) 기타

사설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은 전기세를 따로 내야 한다. EDF라는 전기 회사에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한다. 실제 쓴 금액이 이보다 적으면 이사하거나 계약을 해지할 때 환불받을 수 있고, 더 많으면 차액만큼 지불하는 식이다.

 

프랑스 생활에서는 초반 행정 비용이 많이 드는만큼, 후반 처리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 점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다.

 

귀국할 때 짐 정리에 대해 말해보자면, 국제 우편 용량이 7kg가 최대치인데다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짐은 처음 프랑스에 도착했을 때보다 최대한 적게 가지고 귀국하는 것을 추천한다. 살다 보면 살림이 불어나기 마련이고, 처음에 옷도 많이 가져왔다면 나눔을 추천한다. 주변 친구들에게 1년동안 잘 입지 않았던 옷이나 앞으로 잘 입지 않을 것 같은 옷을 나누어 주면 좋아한다. 부엌 도구도 양도하거나 나누어 주고 오면 편하다. 책이나 서류만 따로 모아 부칠 수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짐을 훨씬 덜 수 있다.

 

 

 

4. 소감

1) 국외교류 프로그램 참가가 전공이나 진로 계획에 미친 영향, 또는 느낀 점

개인적인 상황으로 힘든 시간이 많아서 도중에 포기할 까 생각도 했지만 1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올 수 있어서 기뻤고, 나름대로 힘든 와중에 최선을 다한 내 자신이 대견하기도 했다. 분명히 힘든 중에서 배운 점도 많았고,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좋은 사람들도 만났다. 처음 목표했던 완벽한(?) 교환학생 생활은 아니었지만 나만의 추억들을 가지게 되었다.

 

 

2)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네이버 프잘사(프랑스를 잘 아는 사람들) 카페에 가입해라! 분명히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고 당황스러울 것이다. 주위 친구들도 대처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프잘사 카페 등에 글을 올리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환학생에 지원하기 전, 그리고 프랑스로 떠나기 전에 유학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프랑스에서 공부하며 프랑스어 실력을 늘리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으로는 프랑스 현지에서 생활하며 실망할 확률이 크다.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라면 보통 외국인으로 구성된 수업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프랑스어 실력이 부족한 초반에는 영어로 소통하기 쉽다. 다소 불편하고 어색해도 처음부터 프랑스어를 쓰려고 한다면 그들도 프랑스어로 대답해 줄 것이고, 수업 이외 다른 활동에 참가하면서 프랑스인 친구들을 만난다면 프랑스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환학생이라면, 한국에서 하던 학부 생활을 그대로 하는 것이므로 리옹 2 대학에서 어떤 과목을 배울 수 있는지, 학교 수업 이외 시간은 어떻게 보낼 것인지 등 미리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그렇게 해야 갑자기 늘어난 혼자만의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며, 유학 전 막연하게 품었던 계획이나 목표 이상으로 더욱 알찬 교환학생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도 얼마든지 문제는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면 된다. 프랑스어를 배우는 것 외에 이런 일련의 과정도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임하다 보면 잘 해결될 것이다. 다들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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